온누리상품권, 이렇게 사면 득템! – 지류부터 디지털형까지, 구매부터 활용 꿀팁까지
온누리상품권은 정부가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 대표 상품권입니다. 지류형부터 카드형, 모바일형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할인 혜택과 소득공제를 동시에 제공해 실속 있는 소비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제 각각의 구매 방법과 주의사항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1. 지류형 상품권 구매 – 전통의 방식
지류형은 종이 형태로 전통시장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할인율 5%, 월 구매 한도 50만 원입니다. 개인은 현금 또는 공무원 복지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대리 구매는 불가합니다
취급 은행은 농협, 국민, 신한, 하나, 기업, 우리 등 주요 13곳이며, 신분증 지참이 필요합니다
상품권은 발급 당일만 판매 취소가 가능하며, 권종 간 교환은 불가하니 유의하세요
2.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 체크카드처럼 사용
카드형은 기존 체크카드처럼 충전 후 IC 카드 단말기에서 바로 결제 가능한 상품권입니다. 10% 할인, 월 최대 200만 원 충전 한도를 자랑합니다
우리·농협·신한 등 일부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본인 카드만 등록 가능, 최대 10개까지 등록 가능
결제 시 온누리잔액이 우선 차감되고 부족 시 일반 카드로 결제되지만, 잔액+일반 카드 병행 결제는 불가합니다
3. 모바일/디지털 상품권 – 앱 하나로 끝!
APP 기반 상품권은 QR 코드, 바코드, NFC 등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한 방식입니다. 할인율 10%, 월 최대 구매 한도 200만 원으로, 지류형보다 높은 할인 혜택이 특징입니다
구매는 디지털 온누리 앱 또는 은행(우리·기업·농협) 앱에서 가능하며, 본인 명의 계좌 등록 후 충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4. 온라인 구매처 활용 – 전통시장 이제 온라인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제품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우체국쇼핑 전통시장관, 땡겨요, 온누리공공몰 등 다양한 플랫폼이 지원됩니다
이는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품의 접근성을 확장하는 긍정적 변화입니다.
5. 구매 시 주의사항 모음
- 할인 조건: 지류형은 5%, 디지털/카드형은 10% 할인. 월 구매 한도도 각각 다르므로 유형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 구매 수단 제한: 지류형은 현금 또는 복지카드, 카드형은 등록 카드, 디지털형은 본인 계좌만 가능하며 대리 구매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환불 및 취소 정책: 지류형은 당일 구매 및 본인만 취소 가능. 디지털형은 충전 후 7일 이내 미사용액에 한해 취소 가능하며, 할인된 금액은 제외됩니다
- 소득공제 혜택: 전통시장 사용 시 최대 40% 소득공제가 자동 반영되어 가계 절세에 도움됩니다 .
- 가맹점 확인 필수: 사용 전 반드시 사용처 확인. 앱 또는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
6. 한눈에 보는 요약표
| 지류형 | 5% | 50만 원 | 현금, 복지카드 | 종이 상품권, 오프라인 전용 |
| 카드형 | 10% | 200만 원 | 본인 카드 | 체크카드처럼 사용, IC 결제 |
| 모바일형 | 10% | 200만 원 | 본인 계좌 등록 | QR, NFC 등 스마트폰 결제 |
| 온라인 구매 | 동일 | 동일 | 유형별 방식 | 전통시장 온라인몰에서도 사용 가능 |
맺음말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 10% 할인에 소득공제까지 챙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정말 알뜰살뜰한 소비자에게 딱 맞는 제도예요. 특히 전통시장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만한 혜택은 찾기 어렵죠.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중 내 생활 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훨씬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처음엔 조금 번거로워 보일 수 있지만, 한번 써보면 너무 쉬워서 계속 쓰게 된답니다.
전통시장도 살리고, 내 지갑도 덜 부담스럽게 만드는 똑똑한 소비! 온누리상품권으로 한 번 시작해보세요.